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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03.25 10:19 조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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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제신문(발행인 이청준), 한국위드케어협회(대표 전정운), ㈜아쿠아클린(대표 김의영)이 지난 3월 21일, 한국위드케어협회 강의장에서 ‘2025 하남 클린복지 봉사활동’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남 지역 내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 개선과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세 기관이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경제신문은 봉사활동의 기획과 언론 홍보를 담당하며, 아쿠아클린은 현장 중심의 배관세척 기술과 장비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위드케어협회는 배관세척관리사 자격 취득자 연계 및 복지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 5월부터 하남시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격을 갖춘 관리사들이 직접 주거지를 방문하여 배관 세척, 위생 안내, 환경 상담 등을 실시한다.
협약식에서 이청준 발행인은 “이번 협약은 지역 언론이 단순한 보도를 넘어 직접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작이다."며,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발전시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전정운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자격취득 → 현장 봉사 → 창업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이다"라며, "특히 배관세척관리사 자격은 취약계층의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라 강조했다.
김의영 대표는 “기술을 복지에 접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뜻깊다."며, "전문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에는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배관세척관리사 자격증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며, 과정 수료자는 이번 봉사활동 및 향후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장유진 기자 hanam_edu@hakyung.co.kr

출처 : 하남경제신문(http://www.hakyu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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